지난번 스킨케어 추천 시리즈도 꾸준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🙂 이번에는 분위기를 살짝 바꿔서, 올리브영에서 가볍게 구매할 수 있는 메이크업 제품들 중에서 제가 실제로 자주 쓰는 것들 위주로 정리해보려고 해요.
데일리로 부담 없이 쓰기 좋은 제품들 위주라서, 한국 메이크업 입문하시는 분들이 참고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. 막 엄청 화려한 제품들보다는, 자연스럽게 예쁘게 만들어주는 제품들 위주입니다ㅎㅎ
그럼 하나씩 가볍게 소개해볼게요!
1. 네이밍 레이어드 핏 쿠션

출처 - 올리브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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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피부 타입이 건성이고, 평소에 진한 메이크업은 잘 안 하는 편이라 쿠션 하나로 간단하게 베이스를 끝내는 날이 많아요. 네이밍 쿠션은 원래 수부지 쿠션으로 많이 알려져 있던데, 건성인 제가 써도 들뜸 없이 잘 밀착돼서 의외로 더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 제품이에요.
특히 피부 표현이 되게 예쁘게 되는 편이라 마음에 들었는데요, 제가 좋아하는 아이보리 톤 기준으로 봤을 때 피부가 자연스럽게 밝아 보이면서도 은은하게 광이 돌아서 전체적으로 피부 컨디션이 좋아 보이는 느낌이 들어요.
선크림 위에 바로 발라도 과하게 두꺼워지지 않고, 되게 자연스럽게 올라가면서 잡티는 또 은근히 잘 커버해줘서 데일리용으로 쓰기 좋더라고요.
가볍게 피부 표현만 정리하고 싶은 날에 특히 손이 자주 가는 쿠션이에요 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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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라카 프루티 글램 틴트

출처 - 올리브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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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카 틴트는 비건 틴트로도 꽤 유명한 제품인데요, 개인적으로는 “광택 + 지속력” 이 조합 때문에 계속 쓰게 되는 것 같아요.
저는 입술이 건조한 편이고 주름도 있는 편이라 매트한 립은 잘 안 쓰고, 촉촉하면서 광이 도는 틴트나 글로스를 선호하는데요. 이 제품은 글로스처럼 윤기가 도는데도 틴트처럼 착색이 남아서 지속력까지 챙길 수 있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. 그래서인지 벌써 몇 통째 쓰고 있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ㅎㅎ
컬러도 굉장히 다양하게 나와 있어서 이것저것 써보고 싶었는데, 그중에서도 저는 114번 하모니 컬러에 정착해서 계속 쓰고 있어요. 제가 원래 입술 색이 좀 있는 편이라 너무 연한 컬러는 잘 안 받는 편인데, 하모니는 적당히 불그스름하면서 살짝 오렌지 톤이 섞인 느낌이라서 웜톤인 저한테 생기를 주면서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더라고요.
요즘은 미니 사이즈도 나와서, 본품 사기 전에 테스트해보고 싶은 분들이나 여러 색상을 가볍게 써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미니도 괜찮을 것 같아요. 저도 미니로 솔티 컬러를 하나 더 사서 같이 번갈아 바르고 있는데, 이 색도 은근히 손이 자주 가는 컬러라 꽤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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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에뛰드 베어 엣지 슬림 브로우

출처 - 올리브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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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예전부터 아이브로우는 두꺼운 펜슬 타입보다는 얇은 심을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. 이 제품은 그냥 얇은 원형 심이 아니라, 3D 육각 슬림 심이라서 눈썹 꼬리처럼 섬세하게 라인을 잡아야 하는 부분을 그리기에 특히 좋더라고요.
끝 부분을 또렷하게 정리하기가 쉬워서 전체 눈썹 완성도가 훨씬 깔끔해지는 느낌이에요.
그리고 아이브로우 쓰다 보면, 눈썹에 유분이 있어서 그런지 색이 잘 안 올라오는 제품들도 꽤 있잖아요. 그럴 때는 여러 번 덧칠하게 돼서 괜히 피부만 자극되는 느낌인데, 이 제품은 한 번만 그어도 색이 꽤 선명하게 나와서 그런 불편함이 덜했어요.
컬러도 5가지로 나와 있어서 모발 색에 맞춰서 고르기 좋고, 저는 염색모라서 라이트 브라운 컬러를 사용하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편이에요. 앞쪽은 브로우 펜슬, 뒤쪽은 스크류 브러쉬가 같이 있어서 이거 하나만 있어도 눈썹 정리부터 채우기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점도 편하고요.
다만 계속 쓰다 보면 뚜껑이 살짝 헐거워지는 느낌은 있어서, 그 부분은 조금 아쉽긴 해요.
그래도 발색이 잘 되고, 얇은 심으로 디테일하게 그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전체적인 만족도는 높은 제품이에요 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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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쏘내추럴 올 데이 타이트 메이크업 세팅 픽서

출처 - 올리브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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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제품은 평소에 매일 쓰는 편은 아니지만, 중요한 약속이 있거나 수정 화장을 자주 못 하는 날에는 꼭 챙겨 쓰게 되는 제품이에요. 메이크업을 다 하고 나서 미리 뿌려두면 확실히 지속력이 더 좋아지는 느낌이라, 하루 종일 신경 못 쓸 때도 마음이 좀 편해지더라고요.
특히 오래 외출해야 하는 날이나, 날씨가 더워서 화장이 쉽게 무너질 것 같은 날에 쓰면 차이가 느껴지는 편이에요. 분사력도 꽤 괜찮은데, 안개처럼 고르게 퍼지는 타입이라 얼굴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고 얇게 밀착되는 느낌이에요.
그래서 메이크업 위에 뿌려도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마무리되는 점도 좋았어요.
매일 필수템까지는 아니지만,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필요할 때 확실히 도움 되는 제품이라서 저는 꾸준히 사용하고 있어요 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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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코스노리 아이래쉬 세럼 비건 속눈썹영양제

출처 - 올리브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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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평소에 진한 메이크업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, 속눈썹이 완전 직모라서 뷰러를 하면 눈매가 훨씬 또렷해 보이고 예쁜 느낌이 들더라구요. 그래서 주기적으로 한 2달에 한 번 정도는 속눈썹 펌을 하고 있어요.
속눈썹 펌을 하면 따로 뷰러를 하지 않아도 컬이 예쁘게 올라가 있어서 편하긴 한데, 하고 나면 확실히 속눈썹이 조금 건조해진 느낌이 들어서 영양제를 같이 써주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.
그래서 사용하게 된 제품이 코스노리 아이래쉬 비건 세럼인데, 이 제품은 투명 타입이랑 블랙 컬러 두 가지로 나와 있어요. 저는 속눈썹을 조금 더 또렷하게 보이게 하고 싶어서 블랙 컬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
바르면 은은하게 마스카라 한 것처럼 속눈썹이 또렷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, 메이크업을 거의 안 하는 날에도 이거 하나만 발라주면 눈매가 훨씬 정리된 느낌이 들어요.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건, 블랙 컬러인데도 번짐이 거의 없어서 부담 없이 데일리로 쓰기 괜찮다는 점이에요.
속눈썹 케어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또렷함까지 챙길 수 있어서, 저처럼 속눈썹 펌 자주 하시는 분들한테 특히 잘 맞을 것 같은 제품이에요 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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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
이렇게 해서 이번에는 올리브영에서 구매할 수 있는 메이크업 제품 5가지를 가볍게 정리해봤는데요, 어떠셨나요? 🙂
전체적으로 제가 평소에 실제로 자주 쓰고 있는 제품들 위주로 소개해봤어요. 화려한 제품보다는 데일리로 부담 없이 쓰기 좋고, 손이 자주 가는 제품들 위주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. 아무래도 직접 써보고 괜찮다고 느낀 제품들만 골라서 소개하는 편이라, 저랑 메이크업 스타일이 비슷하신 분들이라면 조금 더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.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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